먹을거에 진심인 편

눈뜨자마자 명동가는 버스를 탔다 나이키신발 럭키드로우에 당첨이 됐기 때문이다..! 드디어 국민신발 범고래를 갖게 되었다;; 범없찐 탈출 ㅎㅎㅎㅎ 비싼돈 주고 살만큼은 아니다 생각하고 있었지만 정가주고 사면 신을만하지! 어차피 똥값이라 내가 신을거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위드원스에서 소금빵을 샀다 ♡ 요즘 소금빵 광공이다.. 사장님이 나만보면 어 소금빵온다 할듯...ㄹㅇ 허겁지겁 라면끓여먹고 소금빵 먹었다 ♡ 이게 행복이지 ♡ 위드원스 소금빵은 진짜......이게 소금빵의 맛이구나? 하는 맛이다 소금빵 유행하면서 각종 베이커리에서 사먹어 봤는데 뭔가 질기기만하고 이건 무슨 빵이지..맛은 있지만 애매하다는 생각에 유행이 이해가 안됐었다 하지만.. 위드원스의 소금빵을 먹어보고는 이게 소금빵이구나... 이거구나..

아침 일찍.. 6시 35분 KTX를 탔다. 부산역에 가기위해서... 하지만 이게 끝이아님 차타고 거제도로 고고. 집에 들러서 그릇이랑 이것저것 챙기고 가족들이랑 점심 식사를 했다. 샤인머스켓이 참 맛있었는데 ••• 아빠 텃밭에서 채소를 한가득 챙겼다. 청양고추, 홍고추, 단호박, 가지, 오이, 대파,깻잎 가시오이 정말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음ㅋㅋㅋㅋ 깻잎은 직접 땄는데 농장 체험온줄 고양이들 똥싸는거 구경도 하고 소도 구경했다 무거워... 막걸리도 샀다. 거제도 막걸리 외포 얼쑤 막걸리. 선물용. . 괜히 기념품을 사고싶어서 부산 가는 길에 매미성 근처 상점 톡톡을 들렸다 목적은 자석.! 너무 귀여운게 많았음 포장지 스티커 고르라길래 1번을 골랐다 포장 진짜 귀엽게 해주심. 거제도 기념품에 진심인듯한 사장..

남현동 머리하고 배고파서 길가다가 들어간 분식집이 진짜 너무나 맛있었다... 진짜 찐탱 맛집.. .....!!! 참치치즈땡초김밥 ;; 이름부터 심상치 않아서 시켰는데 진짜 존맛.. 쫄면도 너무너무 맛있었고....! 가성비도 최고 저거 다 시키고 15000원 나왔다 흰옷에 쫄면 튀었어도 용서되는 맛 서울대입구역 술 사러갔다 ! 발렌타인이랑 조니워커는 선물용. 복순도가는 막걸리가 얼마나 맛있으면 13000원일까 싶어서 사본거고 아잉거는 원래 좋아하는 맥주라서 샀다 꼬냑 미니어처 귀여워서 그냥 찍어봄.. 가격은 안귀여움 신대방 여기 진짜 찐 맛집이다.... 특히나 소금빵이 너무 맛있는데, 품절이라 스콘이랑 쿠키샀다 여긴 비싸도 호구를 자처하며 가는 곳이다.. 너무너무 맛있음 ㅠㅠ비싼값을 하고 주변에 선물로 돌..

호야빙이라는 가게에서 딸기빙수를 배달시켰는데 저 박스부터 본격적.. 제철이 아니라서 딸기가 굉장히 셨는데 냉동딸기 느낌이 안나서 매우 만족 스러웠다 연유 듬뿍 존맛.. 딸기라떼 먹는 느낌 !

갑자기 양념게장 먹고싶어서 비마트로 시켰다 냉동실에서 보관하다 먹기전 냉장고로 옮겨서 하루정도 해동시켜줌. 밥+참기름+김가루+반숙+양념게장 나 이렇게보니 쩝쩝박사인듯 너무 맛있다 점심 뚝딱 해결 ~~~~~@@

오랜만에 이태원에 갔다 원소주도 선물로 챙겨감 .. 선물용으로 아쥬 굳 구하기 어려웠다고 생색내기도 좋다 ^^ㅎ 배고파서 이태원 매운우동을 먹었는데 오 좀 매콤,,! 우리는 입이 짧았다.. 김밥 다 먹지도 못하고 남은건 포장해옴. 과제하러 이태원 왔으니.. 카페가서 과제해야지.......하면서 스타벅스 가는김에 친구네 캐리백도 교환하러 갔다. 음료쿠폰이 모든음료 모든사이즈 가능해서 제일 비싼금액인 7300원짜리 꽉꽉 채워서 먹음. 벤티사이즈 방광 터지는줄 알았네. 새벽에 출출해서 맥도날드 가서 맥윙 포장해왔다. 이태원 맥도날드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직원들이 얼마나 고생할지 눈에 선하네.. 외국인들 실내에서 마스크 졸라 안써,,! 셀프 속눈썹 펌도 했다. 친구가 손재주가 좋아서 아..

비가 오는 날 평일 오후 사람이 정말 없을 때 정말 예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다녀왔다.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핫한 가게들을 지나쳐 걷다 보면 어텐디가 나온다. 가게 외관부터 너무 감성적이여서 두근두근거렸다. 쇼케이스에 진열된 조각 케이크와 홀케이크들 정말 다 하나하나 먹어보고 싶어 지게 내 스타일로 생겼다 진짜 감성 장난 아닌 인테리어와 쿠키들..!! 너무 예뻐서 심장이 마구 뛰었다. 노출되어 있어서 먼지 묻는 생각에 이런 곳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흐린 눈 하면서 골랐다. 위생에 까다로운 편이라면 비추이다.. 개인적으로 정말 불호임. 어텐디 애프터눈티세트 설명이다 32000원이라는 가격에 티와 케이크 1조각, 미니 샌드위치 2피스, 파운드케이크 2피스, 구겔호프 2피스가 나온다. 여기보다..

색다른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북촌에 방문한 김에 인테리어도 예쁘고 독특한 컨셉의 태국 음식점을 발견하여 방문해 보았다.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매장 입구가 굉장히 예뻐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지하 1층이 가게이다. 매장 안에 사람이 없었기에 원하는 자리로 택해서 앉았다. 화양연화 메뉴판. 고수를 안 좋아하는 터라 빼 달라고 요청할까 했지만, 코수 잎만 안 씹으면 되지 뭐 하는 생각으로 본연의 음식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그냥 주문했다. 팟타이와 뿌팟퐁커리, 공깃밥 1개 주문했다. 인테리어가 예뻤다. 분위기도 좋았다. 테이블은 좀 좁은 편. 매장이 작아서, 주말이나 사람 많은 시간대에는 불편할 거 같았다. 설탕과 건고추가 따로 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고, ..

쓰던 버즈 케이스가 너무 더러워졌다. 거기다, 가방에 달고 다닐 수 있는 키링형 버즈 케이스가 필요해졌다. 지를 이유는 충분했고, 열심히 검색하다 너무너무 귀여운 케이스를 발견해서 주문했다. 노티드 버즈 케이스 정말 비추다. 진짜 때 잘 타고, 키링 달 구멍도 없다. z플립을 구매할 당시 노티드 세트에 미쳐서 샀었는데...... 사고 싶다는 사람 있으면 꼭 말릴 것이다. 아이디어스에서 1월 14일에 주문을 했는데, 2월 5일에 왔다. 무엇을 시켰냐면, 아이디어스 둥둥상점의 레서판다 버즈 케이스를 구매했다. 이런 털 뭉치 귀여운 케이스가 엄청 많아서 고민을 하다가, 레서판다로 구매했다. 다람쥐 케이스랑 엄청 고민하다가 레서판다 입양으로 결정...! 안내에 보면 2주 정도 소요된다고 미리 안내가 되어있고, ..

진짜 진짜 시켜먹기 힘들었다.. 빽보이.... 후기가 10개 미만일 때 그때 시켜먹었어야 했는데.....! 주말엔 하루 종일 배달앱을 막아놓고, 평일에 종종 열리는 걸 봐서 평일에 도전했는데도 겨우겨우 시켰다. 이런 문구만 주구장창 보다가, 어쩌다 들어갔을 때 딱! 주문창이 열려있어서 열심히 담고 주문창까지 갔으나 갑자기 닫혀서 주문이 끊겼었다. 다행히 장바구니에 그대로 담겨 있었고, 네이버 시간을 켜서 시간을 켜 두고.. 중단한다는 시간에 맞춰서 딱! 들어가서 바로 주문. 그렇게 성공을 했다. 주말엔 절대 못 시켜먹을 것 같다. 평일이라서 그나마 성공한 듯... 가장 대표 메뉴인 슈퍼 빽보이 피자와, 빽보이연유치즈스틱을 시켰다. 피자 한판만 배달시켜먹을 수 없게, 최소 주문금액이 14900원이라 꼭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