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일상 먹부림

남현동 <박리분식>


머리하고 배고파서 길가다가 들어간 분식집이 진짜 너무나 맛있었다...
진짜 찐탱 맛집.. .....!!!
참치치즈땡초김밥 ;; 이름부터 심상치 않아서 시켰는데 진짜 존맛..
쫄면도 너무너무 맛있었고....!
가성비도 최고 저거 다 시키고 15000원 나왔다
흰옷에 쫄면 튀었어도 용서되는 맛

서울대입구역 <와인앤모어>

술 사러갔다 !
발렌타인이랑 조니워커는 선물용.
복순도가는 막걸리가 얼마나 맛있으면 13000원일까 싶어서 사본거고
아잉거는 원래 좋아하는 맥주라서 샀다
꼬냑 미니어처 귀여워서 그냥 찍어봄.. 가격은 안귀여움

신대방 <위드원스>

여기 진짜 찐 맛집이다....
특히나 소금빵이 너무 맛있는데, 품절이라 스콘이랑 쿠키샀다
여긴 비싸도 호구를 자처하며 가는 곳이다..
너무너무 맛있음 ㅠㅠ비싼값을 하고
주변에 선물로 돌렸을때도 다 맛있다고 하고,
케이크 스콘 크로플 쿠키 다 맛있다 음료도 맛있음 ㅠ
아몬드크림라떼는 처음 사보는데 진짜 미쳤다 달달 고소 ..ㅎr. ......이 카페 근처에 사는게 너무 행복하다...

저녁은 집밥을 먹었다. 두부김치랑 복순도가 막걸리
두부김치 진짜 맛있다 ㅠㅠ 동거인이 하는 음식중 넘버원...!
복순도가는 좀 시큼한 맛이 강했는데 그게 누룩맛이라고 했다.. 막걸리 맛을 거의 모르는 터라 그렇구나...... 이게 누룩 맛이구나..
근데 탄산이 굉장히 강했다 따다가 질질 흘리고 난리났었음..ㅋㅋ
우리 입맛은 아닌걸로 ㅠ 왜 비싼거지 막알못은 이해하지 못함..

진짜 좋아하는 아잉거~~
야훈데르트는 라거인데도 과일향이 세다. 맛이 다채롭게 느껴짐.
비싸도 맛있어서 보게되면 꼭 사는 맥주!

맥주에다가 오징어튀김을 곁들여 먹었다
진미채에다가 튀김옷 같은게 씌워져 있는데
아주 마약이 따로 없음..
하나만 먹어야지 하는데 자꾸 손간다 ..



배불러 죽는줄 알았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