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역 :: 새로 오픈한 타임스트림에서, 쉐이크쉑 (쉑쉑) 버거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엔 신림역에 있는 포도몰이
타임스트림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리뉴얼되어 오픈하였는데
1층에 쉐이크쉑 버거가 입점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이제 쉐이크쉑 먹으러 영등포까지 안 가도 돼서 너무 좋아요...ヾ(•ω•`)o)

영업시간
매일 10:30~22:00

정말 깔끔하게 바뀌었죠?
예전이랑 다르게 너무 깔끔해서 놀랐어요.
이 전엔 영화관도 영등포까지 가서 봤는데, 이젠 거기까지 안 가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쉐이크쉑 엄청 크게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사실 주말에 영화관 방문하느라 지나간 적이 있는데,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더라고요.
저는 평일 오후에, 사람 없는 시간대에 방문했습니다!

쉐이크쉑 메뉴판입니다!
저는 매번 같은 메뉴만 먹어요.. 달라지는 건 밀크쉐이크뿐..

주문을 하고 기다려봅니다.
쉐이크쉑에서 주문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총합계금액이 비싸서 항상 놀래요.
버거 단품도 싸고,, 다 싼 거 같은데 이것저것 시키다 보면 비싸지는...

쉑 버거 싱글 2개, 프라이, 밀크쉐이크, 제로콜라입니다!

쉐이크쉑버거는 진짜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리는 거 같아요..
그리고 사이즈가 꽤 작아서 버거 2개도 가능할 듯..
버거 번도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서 맛있고, 특유의 소고기 패티 향이 버거킹처럼 강하지가 않아서
호불호가 없을 맛이에요
구성은 심플하지만 어쩜 이렇게 맛있는지..
저도 이제 영등포나, 강남, 용산까지 가지 않아도 근처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ಥ_ಥ
그리고 솔직히 점바점도 딱히 없는 듯..? 5군데 정도 가봤는데, 다 같은 맛으로 느꼈어요.

더블로 시켜본 적도 있는데, 사이즈가 커지는 게 아니라 패티가 더블이더라고요. 참고하세요!

또 빠질 수 없는 감자튀김 + 밀크쉐이크 조합
이거 정말 단짠단짠의 극치예요 너무 맛있어요
이걸 소개해주면 다들 갸우뚱하시지만...... 맛있으니까 한 번쯤은 도전해보세요!